▲ 원자력병원은 31일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31일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건강음악회’는 원자력병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4-5차례 점심시간에 열린다.

올해 일정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과 둘째·넷째 월요일에 피아노플룻 연주, 소프라노 솔로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분기별 특별공연으로 전문 뮤지션을 초청해 현악 합주와 합창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우철 원장은 “환우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병실 나서기가 쉽지 않은 이들이 한 해 동안 치료를 잘 이어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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