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에서 협회 출산장려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에 26억8천만원을 협회에 지원하여 총3,640명의 고위험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17년 협회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출산지원사업과 성·생식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산장려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사업,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맘맘맘문화센터운영과 지역사회 출산장려사업으로 ‘서울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와 ‘성북구 마을만들기’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황윤옥 서울지회 회장은 “출산율 저하가 우리사회 전반에 미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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