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지난 1월 29일(월), 기존의 종합건강검진센터와 건강관리과(국가건강검진)를 통합한 ‘건강증진센터’를 외부(남천동 36-7 소재)로 확장,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증진센터(지하 1층, 1층, 2층)는 우선 국가건강검진에 한해 상담과 검사, 검진 후의 진료연계가 이루어지며, 순차적으로 개인종합검진을 위한 종합건강진단(3월 예정)이 실시될 계획이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기본 신체계측 외에 별도로 여성 검사존을 만들어 유방촬영, 부인과 초음파, 부인과 검사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특별 검사존에서는 초음파, 심박변이도, 골밀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VIP상담실과 검진 전용 내시경센터(1층)를 두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검진 고객들의 경우, 내원고객들과 중복된 동선 상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다보니,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당일 검사가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외부 확장 이전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넓고 쾌적한 검진 환경 속에서 정밀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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