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은 600병상의 온재활요양병원이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겠습니다’를 기치로 내걸고 2018년 1월 22일 개원했다.

온재활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을 주요과목으로 개설하고, 제17, 18대 부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인세 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초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온재활요양병원은 최고급 호텔식 요양병원으로 의료보험 법정요금을 책정하여 저렴한 본인부담금, 간병비로 운영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재활의학과 변성훈 부장은 “7층 전 층을 재활치료센터로 사용하여 넓고 쾌적환 환경에서 1대1 개별 맞춤형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전문 재활치료사를 배치했으며 신경재활치료, 운동치료, 열·전기치료, 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연하재활치료, 일상생활동작훈련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한의학 등 젊고 유능한 의료진을 구축하여 재활전문치료를 비롯하여, 중풍, 치매, 뇌졸중, 파킨슨, 노인성질환, 급성기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김용돈 부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메디컬센터 신경외과 레지던트, 콜로라도대학교 의학센터 신경외과 레지던트,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학센터 일반외과 레지던트를 지내 신경외과 계의 명의로서 온재활요양병원과 함께한다.

온종합병원 1층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이 온재활요양병원 1층으로 확장 이전 하였으며 24시간 응급의학 등 전문의가 상주해 응급상황 시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가족들은 더욱 안심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다. 온재활요양병원 바로 옆에 온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위치하여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에 신속하게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하다.

약 2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고, 온재활요양병원과 온종합병원은 부암 지하철역과 연결 되어 있어 부산 어디서든 찾아오기 편하다.

김인세 병원장은 “대부분의 요양병원의 입원 환자들은 기본적인 케어만 받고 있는게 실상이지만 온재활요양병원에서는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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