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6일 낮 12시 간담회 형식으로 환자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제3회 길메리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 경영진, 재활치료팀 및 사회사업실팀이 환자 가족들과 함께 영양사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 가족들은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균형잡힌 식사에 너무 감사하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하여 애로사항 및 소통하는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등의 호의적인 반응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원배 병원장은 “매달 길메리 패밀리데이가 개최되면서 보호자들이 병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길메리요양병원은 2017년 10월 (주)헬스조선에서 주최한 ‘10대 좋은 요양병원’으로 울산시 위치한 45개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최초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1월 경남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재활로봇을 도입했고 산재지정병원 및 교통사고 진료병원(자동차보험)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후유증으로 고통받던 교통사고 환자들도 입원해 재활 및 한방치료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는 대한간호협회에서 주관한 우수협력병원에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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