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 현장 적응을 위한 간호교육 개선 방안’ 정책간담회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간호협회가 연속으로 진행하는 연속 정책간담회 가운데 세 번째로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주최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돕는 임상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간호교육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간담회는 지난해 12월5일 ‘간호사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을, 두 번째 간담회는 1월3일 ‘병원 내 간호사 배치와 업무 체계 개선’을 주제로 각각 열린 바 있다.

이날 신수진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와 황순연 전 동아대병원 간호부장이 각각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위한 간호교육 개선 방안’과 ‘신규간호사 병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사례 및 향후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박현정 세브란스병원 간호사(프리셉터 경력자) △반자영 서울성모병원 교육 유닛매니저(상급종합병원급 교육담당) △고도형 서울성애병원 교육 수간호사(중소병원급 교육담당) △박인숙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 △이인복 메디칼타임즈 기자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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