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산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가 2월 23일 대전시의사회를 필두로 일제히 개막된다.

‘문재인 케어’,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의료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요한 의료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는 의료현안에 대한 각 직역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 표출로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중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서울, 부산, 광주, 충북, 경북 등 5개 시도의사회는 차기 회장선출을 하게 되어 있어 회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

현재 직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11개 시도의사회 중 전남과 대전은 이미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3월 31일 오후 4시, 회관 5층 강당 ▲부산=3월 27일 오후 7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 ▲대구=3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인천=3월 22일 오후 7시, 로얄호텔 영빈관 ▲광주=3월 13일 오후 7시, 장소 미정 ▲대전=2월 23일 오후 7시, 대전 더오페라 웨딩컨벤션 ▲울산=3월 21일 오후 7시, 울산롯데호텔 ▲강원=3월 24일 시간 미정, 베어스 ▲경기=3월 31일 오후 6시, 분당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 ▲충북=3월 16일 오후 7시, 청주 그랜드프라자 ▲충남=3월 22일, 시간 및 장소 미정 ▲전북=3월 31일 오후 6시, 전주 리베라호텔 ▲전남=3월 24일 오후 6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4층) ▲경북=3월 24일 오후 6시, 대구인터불고호텔 ▲경남=3월 24일 오후 5시, 마산 사보이호텔 ▲제주=3월 3일, 시간 미정,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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