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는 16개 시도지부와 직역 등을 대표하여 앞으로 3년 동안 활동할 대의원 수를 총 244명으로 책정했다.

대의원회가 조정한 대의원 숫자 총 244명 중 고정대의원은 112명, 비례대의원은 138명이다.

비례대의원의 경우 대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회계연도 이전 3개 회계연도의 12월 말 현재까지 회비를 납부한 회원 수의 비율로 책정했다. 신고회원 수는 11만4179명, 회비납부자는 4만53명이다.

대의원 총수(고정+비례)가 4명 미만인 시도지부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1명을 추가 배정했다. 이는 대의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에 최소한 1명씩은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새로 배정된 각 시도지부 및 단체의 대의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38명 ▲부산 14명 ▲대구 13명 ▲인천 8명 ▲광주 8명 ▲대전 6명 ▲울산 6명 ▲경기 19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8명 ▲전남 7명 ▲경북 8명 ▲경남 9명 ▲제주 4명 ▲의학회 50명 ▲군진지부 5명 ▲협의회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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