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8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5.0%로, 3,204명의 새내기 의사가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1월 9일(화)부터 1월 10일(수)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8년도 제8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

국시원의 제8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3,373명의 응시자 중 3,204명(불합격자 169명)이 합격하여 95.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6점(93.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고려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안나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82회 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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