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 올해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심경우 이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올해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 총 42회에 걸쳐 소속기관 및 사업장을 방문, 주요 사업 시행 관련 현장의 고충과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취약근로계층을 위한 신규 역점 사업으로 일자리안정 지원사업과 출퇴근 재해 보상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 경우 이사장은 이를 위한 첫 행보로 18일 광주지역본부, 19일 광산·여수지사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신청현황을 점검하고, 대상사업장이 빠짐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9일 오후 출퇴근재해 보상 확대 시행 첫 해를 맞아 출근중 눈길에 넘어져 좌측 요골 골절(10 주 진단) 사고를 당한 노동자 P씨(63 세)가 요양 중인 의료기관을 방문 위로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의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 독려해 나가겠다”며, “공단본부 전 임원 및 간부들은 1:1 매칭으로 전국지사(56 개소)를 책임맡아 ‘현장밀착소통경영’을 시행,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면서 일자리안정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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