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제27대 회장에 현 이향애 회장을 추대하고, 회원 회비를 일괄 인하하기로 했다.

성북구의사회는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동선동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호텔에서 제4차 정기상임이사회의를 개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2월 27일 열리는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제27대 회장에 현 이향애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또 회비를 병원 4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의원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봉직 및 비개원 회원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각 대학 동문회장의 선임직 이사 임명건은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회원 경영 멘토링 및 노무컨설팅사업은 추후 사업평가를 통해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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