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2년 연속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공공보건의료를 수행하기 위한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은 부산시가 민간병원을 지정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보강하는 것으로,  부산지역 4개 권역 중 중부권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간은 2020년 말까지 2년간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협력병원,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중부권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서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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