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원 회장 당선자>

경기도 성남시의사회 제20대 회장에에 박춘원 현 재무부회장이 당선됐다.

성남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광을)는 19일, 제 20대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춘원 후보(박춘원산부인과)가 득표율 56.04% (226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경선을 벌인 이번 선거는 투표율 80.27% (선거인명부 등재 502명 중 모바일 투표 386명, 우편투표 17명, 총 403명)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박춘원 신임 회장 당선자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의료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의사회 사무국 전문성 강화 △대회원 서비스 강화 △회원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 △다양한 봉사활동 등 대민 사업 전개 △문재인케어 관련 적정 수가 우선 원칙 제시 등 현안 적극 대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한편 박춘원 성남시의사회 제20대 회장 당선자의 남편인 김성남(김성남내과) 원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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