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18일, 의료원에서 인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 선)과 시설 이용 및 건강관리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원은 인천직업전문학교 임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등 양질의 공공의료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99년 개교한 이래로 제물포·주안 캠퍼스에 기반을 두고 ‘실사구시’의 교육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종 전산, 건축, 기계뿐만 아니라 뷰티, 디자인,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역 대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철수 원장은 “의료원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 이사장도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임직원 및 재학생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