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신임 회장>

안동시의사회(회장 장완섭)는 지난 1월 16일(화) 저녁 7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김대영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동시의사회 장완섭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사회 김재왕 회장, 안동시 권영세 시장,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경상북도 의회 김명호·김위한·김인중 의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먼저 2017년도 감사보고와 결산 56,039,406원은 이의없이 받아들였으며, 신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54,278,136원을 통과시켰다.

이어 임원개선에서는 김대영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기획이사에 이화섭 회원, 재무이사에 이상열 회원 등을 임명하였다.

김대영 신임회장은 1964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 김대영비뇨기과의원을 개설하여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안동시의사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장완섭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안동시의사회는 지난해 모범의사회로 선정되어 경북의사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하였고 경북의학제에서는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골프대회·궐기대회 등 모든 행사에서 솔선수범으로 참석하여 의사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모든 것들은 회원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신 결과로서 저 또한 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도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노인정액제가 17년만에 개선된 것은 경북의사회가 주도가 되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여론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서 노력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70주년 기념행사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사회봉사기금마련 골프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 역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70년사 발간으로 경북의사회의 역사가 재정립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각별한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