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심장내과 전극도자절제술 시술팀은 지난 12월 1일 부터 3차원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경기동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 성공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심장내과 김주연 교수팀은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심방세동, 심실빈맥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과 시술, 퇴원까지 3~4일정도의 입원 후 일상에 복귀시켰다.

의정부성모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시술 장비는 일반 엑스레이가 아닌 3차원 CT영상을 통해 최상의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심장내과 김주연 교수는 경기도에 11명뿐인 부정맥 중재 시술 인증 전문의로 “기존 경기동북부 지역주민들이 해당 시술을 위해 서울권 병원을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최신장비를 통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동북부 유일의 부정맥 중재 시술 인증의사의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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