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83.8%, 재30회 안경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74.9%로 밝혀졌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12월 23일(토)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7년도 제45회 임상병리사, 제30회 안경사 및 제41회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국시원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93명의 응시자 중 2,509명이 합격(불합격 484명)하여 83.8%의 합격률을 보였다. 44회 합격률 74.2%에 비해 9.6%P 높아졌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8점(9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안산대학교 이지훈씨가 차지했다.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체 1,787명의 응시자 중 1,338명이 합격(불합격 449명)하여 7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3점(97.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전북과학대학교 정선교씨가 차지했다.

제41회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6,888명의 응시자 중 4,458명이 합격(불합격 2,430명)하여 64.7%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16점(98.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덕성여자학교 방소현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45회 임상병리사, 제30회 안경사 및 제41회 영양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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