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에는 이승훈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승민 을지대학교 대학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총 5단계로 분류되는 명예의 전당의 등재 대상은 대학발전을 위해 1천만 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해준 기부자들로 현재 102명의 명단이 등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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