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2일 2018년도 시무식에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대표 직원이 건양화합 퍼즐 맞추기 세레머니를 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원준 원장을 비롯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찬 새 출발을 하자는 뜻에서 ‘화합·소통·발전·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대표 직원이 건양화합 퍼즐 맞추기 세레머니를 했다.

최원준 원장은 “무술년 새아침 행복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동안 노력해주신 전 교직원께 감사하다”며, “지난해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새 병원 건립이라는 큰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시무식에서는 윤대성 교수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 선정 공로로 상패가 수여됐으며, 친절직원 및 의무기록 작성 우수자, 헌혈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우수자, 정년퇴직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2월부터 2020년 7월에 걸쳐 건양대병원 부지 내에 제2병원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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