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34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6.5%로, 745명의 의무기록사가 새로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12월 9일(토)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7년도 제45회 작업치료사, 제34회 의무기록사 및 제6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2,158명의 응시자 중 1,948명이 합격하여 90.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석합격은 240점 만점에 228점(9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원경아씨가 차지했다.

제34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전체 2,811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하여 26.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15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최수완씨가 차지했다.

제6회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694명의 응시자 중 441명이 합격하여 63.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22점(87.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김시현씨가 차지했다.

제6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1,342명의 응시자 중 1,090명이 합격하여 81.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45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최영림씨가 차지했다.

제45회 작업치료사, 제34회 의무기록사 및 제6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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