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병원장 정호영)은 지난 12월 27일일부터 29일까지 입원, 외래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반전의 아이콘' 가수 황치열 앨범CD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 황치열의 해외 팬 연합단체인 윙스유니온(Wings Union)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앨범 1,000장을 기부해옴에 따라 진행됐다.

정호영 병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희 경북대병원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며 아픈 환자 및 보호자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017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