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12월 26일 병원 교수연구동에서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력 병원 11개 기관이 더해져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의 협력병원은 총 299개 기관이 되었다. 협력 의원은 총 417개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의 병원소개와 기관 간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금길요양병원, 굿모닝병원, 연제일신병원, 웅상중앙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진영병원, 한빛병원, 현대요양병원 총 9개 기관의 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외 2개 병원(부산시노인전문제1병원, 창원THE큰병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협력병원 신청 서류 또한 간소화하여 지역 병·의원이 손쉽게 진료협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에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진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관하는 사업인 ‘진료의뢰회송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실현 등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 상황,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협력병원이 된 11개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진료협력체계 구축과 병원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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