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업무별 위험수준을 분석하여 감사에 활용할 수 있는 ‘e-감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e-감사시스템’은 감사행정 관리를 위한 감사행정시스템과 업무별 리스크(Risk)를 점검하는 위험관리시스템으로 구분되며, 모든 감사 활동을 전산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별 위험수준을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감사행정시스템과 연계‧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감사운영체계가 인정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공단의 조직과 업무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e-감사시스템을 통해 한정된 감사 인력으로도 리스크 예방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감사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용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e-감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조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기관 감사 수행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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