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지난 23일(토) 우아갤러리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을 했다.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환자들에게 병원생활의 즐거움과 활력 도모를 위해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환자들의 투병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날 ‘봉사가 뭐길래 봉사단’이 노래, 색소폰 연주, 건강박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병원생활을 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매달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원배 병원장은 “봉사가뭐길래 봉사단의 멋진 공연으로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자가 가진 멋진 재능을 나눔으로써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희 재단이사장은 “환자들을 위해 웃음, 음악 치료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한다”며, “정신건강 및 심리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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