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20일 동관8층 제2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병원장, 조영완 운영지원국장, 윤영선 간호국장, 김종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본원에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7회째 매년 꾸준히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는 기관으로 본원의 ‘사랑의 실천’과 맥을 같이하는 사회공헌을 해왔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이광현 병원장은 “진정한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소중한 헌혈증을 기증해 주시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증해주신 헌혈증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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