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는 18일 성인심장초음파 5만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이 올해 성인심장초음파 5만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 검사건수 4만6000건에서 물적, 인적 인프라의 확충 없이 검사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달성한 것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병원은 평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는 18일 성인심장초음파 5만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오정 원장을 비롯 심장뇌혈관병원과 심장검사실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1994년 병원개원과 함께 2대의 심초음파 장비로 시작,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맞춰 2014년 심장뇌혈관병원 출범 후 총 18대로 확충해 운영중이다.

무엇보다 심장뇌혈관병원의 질 지표 중 하나로 선정된 수면 경식도심초음파검사 비중이 전체 경식도심초음파검사의 80% 이상을 기록해, 단순 검사 수 증가뿐만이 아니라 높은 전문성과 양질성이 반영된 성과라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박성지 이미징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한정된 여건에서도 검사의 질과 효율을 극대화했다”며, “향후에도 당일 처방에 대한 당일 검사 100%를 목표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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