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에서 지난 2016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진료적정성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의료진으로 구성한 원내 심혈관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환자의 진료과정을 모니터링하며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4차 관상동맥우회술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관상동맥우회술 후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0%,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2.6%(생존지수 101.2%)로 수술 후 결과도 월등히 좋았다.

이러한 자발적인 질 개선노력은 관상동맥우회술 뿐 아니라,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혈액투석, 폐렴, 급성기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중환자실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중증질병치료에서 최고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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