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수) 원주 1사옥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등 관계자를 초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정부의 단계적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20일 착공한 원주 2사옥의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하였으며, 원주지역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70여 개를 원주시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2019년 말 2사옥 준공 시 심사평가원 본원의 모든 인력이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2,500여명이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이하게 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김승택 원장은 “심사평가원이 2016년 1월 원주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뒤,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원주 2사옥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사옥 건립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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