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등 출혈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10시에 국회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혈우병 등 출혈장애 환우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보건당국, 해당분야 전문의, 환자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견해를 나누고 해결점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제는 박정서 코헴 회장이 ‘환자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응고인자 처방기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론에는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이 ‘혈우병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 이건수 경북의대 소아과 명예교수가 ‘출혈=응급상황’을 중점적으로 발언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곽명섭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 △안윤진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 과장 △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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