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6일 노인센터 2층 보운홀에서‘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수료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6일 노인센터 2층 보운홀에서‘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수료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12주 과정이다.

올해는 33명이 교육을 수료, 전문강사로 위촉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연금센터와 연계해 퇴직공무원 대상으로 2015년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제3기 총 86명의 치매전문강사가 양성·배출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앞으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전문강사의 수요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전문강사는 지역사회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 및 치매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활발한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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