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훈 교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이호준 교수가 2일 열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 이호준 교수

두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기계적 혈전 제거술시 병원 내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한 유용한 방법 : 혈관 재구성이 추가된 뇌관류 컴퓨터 단층 촬영’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성과와 우수성, 독창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재훈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뇌관류 검퓨터 단층 촬영 검사에 혈관 재구성 영상을 추가해 한 번에 검사하는 것이 불필요한 시간은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급성 폐색과 만성 폐색은 쉽게 구분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공신력 있는 신경외과 저널인 ‘ Journal of Neurosurgery'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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