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병원 전경

세브란스병원이 207년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 7년 연속 1위다.

이번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각 병원에서 최근 2년간 2차례 이상 진료를 받은 20-59세 3250명(병원당 2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세브란스병원이 80점으로 1위,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이 79점으로 공동 2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78점으로 공동 4위, 경희의료원·고대안암병원·아주대병원·이대목동병원이 77점으로 공동 6위, 중앙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이 76점으로 공동 10위였다. 건국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은 75점이었다. 전체 평균은 78점.

지난해와 올해 조사 대상은 4개 지방국립대병원이 빠지고 수도권 병원 6곳이 새로 포함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MY세브란스’ 앱 개발 등 ‘환자진료 경험을 더 새롭게’라는 경영방침 아래 진료환경을 개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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