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2일,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컴퓨터화시험(SBT)으로 시행했다. 이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는 1,657명이 응시 지원했다.

1급 응급구조사 필기시험 응시자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화 시험(SBT)으로만 응시할 수 있으며,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은 기존대로 종이시험으로 시행된다.

컴퓨터화시험(SBT)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시험으로 응시자에게 태블릿PC, 필기구(터치기능 겸용), 이어폰(멀티미디어 문제풀이 시 사용), 메모용지(A4) 1매 물품이 배부됐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 컴퓨터화시험(SBT)은 기존 종이시험의 문제유형 및 멀티미디어 문제 유형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멀티미디어 문제는 1교시 시험과목 중 응급환자관리 ‘1문제’ 및 전문응급처치학총론 ‘1문제’, 2교시 시험과목인 전문응급처치각론에서 ‘3문제’ 출제됐으며, OMR답안카드를 작성하지 않고 태블릿PC에서 답안을 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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