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지난 29일 17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제7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로 주최로 매년 개최하며, 관련된 의료진 외에도 누구나 알아두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한다.

특히 강연내용이 평소 가장 쉬고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해 여러 의미있는 연구를 살펴보고 임상진료지침의 최신 정보를 고유하고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아 매번 개최할 때 마다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나는 감정노동자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영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최근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 ▲정밀의학 및 후성유전학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의 발전과 각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줄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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