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최근 ‘2017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최근 ‘2017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 암관리 기획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의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완화의료기관, 지역암센터 등에서 공모한 91편 사례 가운데 선정된 10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기지역암센터가 발표한 주제는 ‘보건소 요구도 기반 맞춤형 암관리사업’. 지역적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 내 4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암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에 있는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암관리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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