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그린닥터스(이사장 전병찬)는 지난 26일, 울주군 관내 사회보호대상자 및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굿모닝병원 원장 손수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병원장 전병찬, 한창기 치과원장, 조석수 피부비뇨기과 원장, 청맥외과병원 강병완 원장, 서금수 동강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길메리요양병원 전영주 한방부원장, 굿모닝병원 예방의학과 조규일과장 후원 및 협찬에는 동강병원(병원장 유봉옥), 서울산보람병원(병원장 이은기),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 길메리병원(병원장 송의수),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 태화병원(병원장 박동준), 김도하내과, 전재기이비인후과, 한치과(한창기 원장), 청맥외과병원(강병완 원장), 송은영 유방외과, 조석수 피부비뇨기과, 대웅제약, 삼진제약, 프라임약품 등이 참여했다.

울주군보건소 최우영 소장은 "주민들이 형편도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고 날씨가 추워 병원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수준 높은 진료를 받았고 우리 군민들을 위해 시간 내어 찾아준 의료진들과 봉사 단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수민 봉사단장은 “울산그린닥터스는 2007년 울산  최초로 설립된 순수 민간의료봉사단체로서 그 동안 총 11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의료봉사를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시, 울주군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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