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24일,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개최,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행복이 실현되는 직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산시립 합창단 축하공연 △개원 9주년 기념 카피라이팅 응모작 영상 상영 △각종 응모작 수상 및 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축사(나동연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10년을 앞둔 우리 병원은 규모가 3배로 커졌고, 그동안 많은 경험을 하였으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병원이 우리 직원들 스스로 일에 대하여 감사 할 줄 알며 꾸준한 노력으로 몸소 자신의 성장을 느끼면서 행복이 실현되는 직장이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개원하여 현재까지 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인 JCI인증은 물론 국내의료기관 평가를 단번에 획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올해 제5대 병원장으로 연임하여 병원을 이끌고 있는 노환중 병원장은 CS 사내강사 배출 및 해외의료 탐방, 연차활용 교육프로그램 육성 등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집중하는 동시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햇살 병동 오픈, 병동 만남의 장소 리모델링 등의 의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