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 11월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찰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에 돌아갔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질 향상(QI)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약 1600여명의 의료기관 종사자가 참석했다.

공모전에서는 ‘의료기관 차원의 적정성평가 지표관리 활동’을 주제로 심사평가원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내·외부 전문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의료기관(500병상 초과 6기관, 500병상 이하 6기관)이 발표됐고 이 중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여러 의료기관이 공유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8년 QI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 진행시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QI)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의료기관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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