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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의료배상조합' 운영 추진할 것
이동수 신임 비뇨기과醫 회장, '밴드 비공개 공방'도 설치
2017년 11월 27일 (월) 12:51:38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회원들이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사실과 다르게 큰 고통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회원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법 등 관련 법률지식 보급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비뇨기과에 걸맞는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제12대 신임 이동수 회장은 지난 26일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11월말 임기를 마치는 현 어홍선 회장 집행부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집행부의 역점사업을 밝혔다.

이날 이동수 신임 회장은 11대 어홍선 회장 집행부가 어려움속에서도 많은 일을 하여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나, 부회장으로 일을 같이 하면서 호흡을 맞춰 온 만큼 11대 집행부와 함께 회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로 의사회원 2명의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법률적 지식이 낮아 발생, 12월부터 의료법 등 법률적 지식을 보급하는 인터넷 강의를 강화하고, 또 ‘밴드 비공개 공방’을 설치하여,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즉시 자문변호사로부터 법률적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대처 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또는 손보사와 협의하여 전 회원이 가입하는 비뇨기과 의료배상공제조합을 구축하여 회원들이 안정적인 환경하에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어홍선 현 회장은 비뇨기과는 타 과(科)에 비해 정책적 배려가 없어 비뇨기과 의료계에 중요한 의료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 집행부에 적극 협력하여 비뇨기과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문제와 관련, 일각에서 어탠딩시스템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국내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비뇨기과의 UPDATE 내용,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레이저 치료, 필러시술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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