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5.4 규모의 지진으로 해당 지역 25개 의료기관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의사회가 의협에 보고한 의료기관 피해 현황에 따르면 의원 15곳, 병원 10곳 등 총 25개 의료기관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협은 「정관세칙」 제5조 제1항 제6호 및 「회비면제대상심의에관한규정」 제2조 제6호에 의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의료기관에 피해를 입을 경우 회비면제를 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22일 열린 제127차 상임이사회에서 회비면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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