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비롯 19개 직종의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지원자 수는 총 6만213명으로 전차 대비 지원자 수가 440명 증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1·2급 응급구조사 등 19개 직종 23개 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전 회차 5만9,773명 보다 440명 증가한 60,213명의 응시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차 대비 직종별 응시지원자 수를 보면 의사 36명이 증가한 3,341명, 치과의사 12명 감소한 791명, 한의사 11명 증가한 839명, 한약사 46명 증가한 168명, 영양사 431명 감소한 7,894명, 약사 29명 증가한 2,05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외에 위생사는 839명 감소한 1만1,258명, 물리치료사는 437명 증가한 5,039명, 방사선사는 105명 감소한 2,650명, 임상병리사는 205명 증가한 3,142명, 안경사는 112명 감소한 1,906명, 의무기록사는 59명 증가한 3,246명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시원은 시험일 및 시험 장소, 합격자 발표 등은 추후 국시원 홈페이지 (www.kuksiwon.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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