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이영은)는 지난 15일 부산대병원 대강당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간호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술상 최우수상은 고신대복음병원 조영신, 우수상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조효정, 장려상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김세정과 부민병원 김소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이영은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간호업무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부단한 노력으로 해마다 새롭게 탄생하는 연구논문들을 접할 때 마다 정말 자랑스럽고, 또한 연구의 수준도 날로 향상되고 있어 간호의 미래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치하했다.

또 어렵게 연구된 임상논문들을 학술대회 발표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 여러 학술지에 등재하여 간호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격려하고자 작년부터 ‘부산간호학술상’을 제정해 연구 증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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