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부금 기부 약정액이 12억2,780만원으로 모금액 목표의 12.3%를 달성했다.

의협이 집계한 회관 신축 기금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11월 13일 현재 64개 단체에서 7억4,854만원, 개인 109명이 4억7,926만원 등 총 173개 단체 및 개인이 12억2,78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 모금 목표액 대비 12.3%를 차지했다.

기부 약정액 중 납입 기부금은 단체 3억9,354만원, 개인 3억236만원 등 총 6억9,59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6.96%가 납입됐다.

의협 회관 신축 기부금은 서울시의사회장과 의협회장 직대를 역임한 한광수 고문이 제일 먼저 1천만원을 기부했고, 개인 최다 기부 약정액은 관악이비인후과 최종욱 원장의 1억원이다. 단체 최고 기부 약정액은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의 3억원이다.

시.도의사회 중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산하 시.군.구 의사회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성북구의사회와 한국여의사회가 약정액을 모두 완납했다.

의협은 회관 신축 특별회비 외에 2년간 100억원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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