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12월 3일 낮 12시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을 실시한다.

의협은 2014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장기요양 5등급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을 이수한 의사에 한해 소견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발급을 하고자 하는 회원이며(전문과목 관계 없음), 참석자에게는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작성교육 수료증이 발급되고 연수평점 6평점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사전 접수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의협은 교육 실시 후, 교육 이수자 명단을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 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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