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은 11월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6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제1세미나실 각 장소에서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1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들을 대상으로 개원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좌는 약 35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최대 6점을 제공했다.

 ▲어지럼증과 통증 ▲개원가에서 볼 수 있는 응급질환 ▲내과적 질환1 ▲내과적 질환2 ▲갱년기와 비만 ▲암 검진 업데이트 ▲예방접종과 감염 ▲개원가에서 필요한 심사, 세무정보, 법률 정보까지 엄선된 24개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6개의 소아 질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김시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6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전달 체계에 있어 개원가에서 실제적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하였다. 본 연수교육이 최신 의학정보를 나누고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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