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2일(수) 오후 4시부터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바이오허브, 베스티안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료 분야 (예비)창업자, 투자자, 정책관계자, 연구자,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의 미래창출 전략 중 하나인 ‘창업’이라는 주제로 의료·바이오 업계 예비창업자의 네트워킹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기업 실태조사’를 통한 네트워킹 및 설문조사와 연계하여 바이오의료분야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한다.

또한, 바이오의료 창업 공간인 ‘서울 바이오 허브’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울 바이오허브 개관 소식과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

‘빅뱅엔젤스’ 최강선 이사와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가 연사로 나서며,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투자자, 정책관계자, 연구자, 대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초기 창업가를 위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수립 시 고려 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빅뱅엔젤스 최강선 이사는 초기 창업가의 자금 흐름과 자금 확보 방안, 투자 환경의 특징 및 투자 제안서 작성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개발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는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중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김문정 이사는 ‘혁신신약살롱 판교’의 공동운영자로 활동하면서 바이오벤처기업의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본 행사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바이오의료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많이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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