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복지부 소관 분야 정책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를 출범하고 2일 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위원(7인)과 내부위원(7인)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를 선임했다.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을 논의했으며, 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조직문화 개선방안,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개선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추가 논의과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선정 과제들을 포함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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