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1일 오후 7시 30분에 의사회관 중앙홀에서 각 구.군 회장과 주요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 문재인 정부의 기만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긴급 회장단회의에서는 최근의 여러가지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울산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구성하고, 오는 12월 10일 서울 대한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의료현안 대처를 위한 전국 의사 반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국 반모임과 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원 안내문과 홍보자료를 긴급 작성하여 전 회원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변태섭(회장) ▲부원원장=손재일, 박병규, 소창옥, 황성택, 조재민 ▲위원=이창규, 김연주, 강기주, 우광훈, 이승욱, 오지현, 임명국, 강진수, 배정한, 이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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