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醫·韓 협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시범사업」의 건강보험수가 적용 참여 의료기관을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추가 공모한다.

시범사업의 목적은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일부 醫韓 협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醫韓 협진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醫韓 의료기술 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醫韓 협진모형을 구축하는데 있다.

협진모형에 따른 수가 적용 및 대상 질환 선정을 통해 醫․韓 협진 행위에 대한 활성화를 직접 유도하여 이에 대한 효과성과 경제성을 평가하고 질환별 협진 프로토콜 개발과 협진기관 인증기준 마련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17년 11월 27일부터 약 1년이다.

신청 기관 기준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의과한의과 진료과목을 동시에 개설운영하는 기관(기관 내 협진기관) 또는 동일 대표자가 개설한 동일 소재지의 의과한의과 요양기관으로서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醫韓 협진이 가능한 기관, 醫·韓 협진 운영 매뉴얼을 필수 구비하고 있는 기관 등이다.

제출서류는 醫·韓 협진 2단계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醫·韓 협진 운영 매뉴얼 등이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직접 제출(제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개발실 의료수가개발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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