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일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600주년기념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위한 권리범위확인심판 전략’을 주제로 발표된 후 국내 제약기업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약업계가 우선판매품목허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허심판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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